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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거품 빼고 신뢰 채운다"… 30돌 맞은 아가페라이프, '미래 100년' 청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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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가페라이프(주)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6-04-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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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본사서 창립 30주년 비전 선포식… 김성익 대표 "사명감으로 상조 문화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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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라이프(주)가 창립30주년을 기념하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있다./사진=아케페라이프

 

자본 규모 10조 원에 달하는 국내 상조 시장에서 '내실 경영'과 '전통'을 무기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아가페라이프(주)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서비스 혁신을 선언했다. 화려한 광고 마케팅 대신 상품의 실질적 가치에 집중하겠다는 정공법을 택해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에 본사를 둔 아가페라이프(주)는 최근 전 임직원이 집결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및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급변하는 라이프 케어 시장에서 '백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상조는 삶의 마지막 약속"… 본질에 집중하는 '진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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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라이프 임직원 모임사진.


이날 단상에 오른 김성익 대표는 감회 섞인 목소리로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대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30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신뢰를 지켜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상조 서비스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가장 경건하고 의미 있는 약속"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상조 시장의 외형이 커질수록 기업의 사명감과 책임감은 더욱 무거워져야 한다"며 "단순히 몸집을 키우기보다 국민에게 가장 깊은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가페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 과도한 마케팅 비용 절감… "혜택은 오롯이 고객에게" 

아가페라이프(주)가 제시한 미래 전략의 핵심은 '고객 가치의 극대화'다.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과도한 광고비와 마케팅 비용을 과감히 줄이는 대신, 해당 재원을 상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전폭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화려한 겉모습보다 장례·라이프 서비스의 본질적인 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실무적 판단이다. 30년간 쌓아온 장례 노하우에 최신 라이프 트렌드를 접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모델' 구축이 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 부산 대표 기업에서 대한민국 상조 문화의 이정표로 

지역 기반의 튼튼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아가페라이프(주)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상조 문화의 표준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는 포부다. 전통적인 장례 서비스를 넘어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평생 라이프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본력을 앞세운 대형 업체들의 공세 속에서 아가페라이프처럼 30년 역사를 지닌 중견 기업이 '기본'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신뢰와 정직을 앞세운 행보가 시장 판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평했다.

출처 : 경남e뉴스(http://www.gnenews.kr/news/view.php?no=1564